휴게소 도시락 먹은 무안 주민 28명 집단식중독

김안수 기자 입력 2021-06-18 20:20:00 수정 2021-06-18 20:20:00 조회수 7


휴게소에서 판 도시락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무안군 현경면의 주민 70여명은
봉사활동을 나온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로부터 받은 도시락을 먹은 뒤
이 가운데 28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무안군보건소는 식중독 증세를 보인
주민 가운데 19명은 현재 퇴원했으며,
도시락을 판 휴게소 식당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