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2명은 50대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6-22 20:20:00 수정 2021-06-22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0대가 가장 많고,
그 비율은 20%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2천8백90여 명 가운데
50대 확진자는 5백60여 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9.4%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말부터 50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확진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3월말 기준으로
60대 이상 확진자의 비율은 27.9%였지만
지금은 24.5%로 3.4%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