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열병합발전소 가동 중단 촉구...연료 품질검사 안받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21-06-22 20:20:00 수정 2021-06-22 20:20:00 조회수 0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을 반대하는
공동대책위원회가
고형연료 야적장을 항의 방문하고
발전소 가동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장성군 서삼면 복합물류센터에 있는
고형연료 임시야적장을 찾아
난방공사 측이 법으로 명시된 고형연료의
품질 검사를 지난 3,4년 동안 한 차례도 받지 않은 채 나주 열병합발전소 연료로
소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난방공사는 법원 판결을 근거로
지난 달 말부터 발전소 가동에 들어갔고,
나주시와 주민 등은 고형연료 품질 문제 등을 제기하며 반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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