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 해역 조업 중 어선에서 16명 확진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6-25 20:20:00 수정 2021-06-25 20:20:00 조회수 0

목포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어선들에서
선원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추가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이 어선 2척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부산 남항을 출발해
목포 연안에서
고등어와 오징어잡이 조업을 하고 있었고,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가 승선했다는
통보를 받고 검사한 결과
20명 중 16명이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해상에서 검사를 받은 승선원들은
하선하지 않고 부산으로 되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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