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학교 3곳에서 확진자...학원강사도 감염

조현성 기자 입력 2021-06-27 20:20:00 수정 2021-06-27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오늘까지
학생과 교사 등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초등학교 2곳에서도 학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학교 3곳에서만
학생과 교사 2천여명이 검사를 받았고,
수업도 등교 수업에서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또 오늘 하루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는
학원 강사도 포함돼 있어,
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산발적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