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주 선운2지구서 삼국시대 추정 집단주거지 확인

조현성 기자 입력 2021-06-27 20:20:00 수정 2021-06-27 20:20:00 조회수 0

광주 광산구 선운2 공공택지지구 조성공사 현장에서 삼국시대 집단주거지로 추정되는 유적지가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선운2지구 조성공사에 앞선 매장 문화재 지표조사에서
옛 주거지와 묘 등이 확인됨에 따라
문화재 정식 발굴조사로 전환돼 오는 9월까지 이어집니다.

문화재당국은 공사 현장이 40만 제곱미터에 이르러, 삼국시대 상활상을 간직한 유적지가 양호한 상태로 보존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선운2지구는 2024년 7월 완공 예정으로,
공공분양 아파트 등 3천여 가구가 들어설 기초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