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전망 지수 2개월 연속 하락

조현성 기자 입력 2021-06-29 20:20:00 수정 2021-06-29 20:20: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중소기업 210여 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7월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가

87.6으로 전달보다 1.6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역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는 올들어 줄곧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달까지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조사 항목별로는 내수 판매와 수출, 자금 사정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원자재값 급등과 해운 물류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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