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의회 '학동 참사' 대책 마련 촉구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7-01 20:20:00 수정 2021-07-01 20:20:00 조회수 0

광주 시의원들이 학동 재개발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황현택 시의원은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 행정의 안일함과 편의주의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모니터단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장연주 시의원도 광주 지역 전체

33개 재개발구역을 전면 재조사하고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시급하게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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