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시의회 '학동 참사' 대책 마련 촉구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7-02 07:35:00 수정 2021-07-02 07:35:00 조회수 0

광주 시의원들이 학동 재개발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황현택 시의원은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 행정의 안일함과 편의주의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모니터단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장연주 시의원도 광주 지역 전체
33개 재개발구역을 전면 재조사하고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시급하게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