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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장마 강수량 지역편차 커..내일까지 30-80mm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7-04 20:20:00 수정 2021-07-04 20:20:00 조회수 7

예년보다 늦은 장맛비의 강우량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는
완도 보길도 132밀리미터를 최고로
장흥 관산 122, 여수 돌산 104.5,
광주 28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곡성과 영암, 진도등은
30밀리미터 대의 강우량을 보여
지역별로 많게는 3배 이상 편차가 컸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가
내일 오전부터는 전 지역으로 확대돼
30-80밀리미터의 비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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