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참사' 원인 다각도로 규명, 발표는 다음달 이후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7-05 07:35:00 수정 2021-07-05 07:35:00 조회수 0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참사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 규명은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축시공과 구조기술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앙건축물 사고조사위원회가

다음달 8일까지 붕괴 참사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원도 사고원인에 대한

종합 분석 결과를 오는

20일쯤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참사 발생 한달째인

오는 9일을 전후해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던 경찰은

관련 기관들의 조사 결과를 종합하기 위해

일정을 미룰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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