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급수선 건조비용으로 지급된
국고보조금을 여객선 건조에 사용한 혐의로
진도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5)
진도군청 항만개발과 등 5개 부서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당시 급수선 예산을 집행했던 담당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16년
급수선 건조비로 받은 도서개발 사업비
40억 원 가운데 27억 원을 투입해 임의대로
차도선을 건조했다 감사원으로부터 보조금
환수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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