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 35.5도' 광주·전남 전역 폭염특보 강화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7-12 20:20:00 수정 2021-07-12 20:20:00 조회수 0

이틀째 무더위가 이어지며

광주와 전남 지역의

폭염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곡성 옥과 35.5도로 가장 높았고,

나주 다도 34도, 담양 33.6도,

광주 32.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면서 광주와 나주, 곡성 등

5개 시군에는 폭염 경보가,

나머지 1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밤 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거나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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