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협의회, "불법 장기파업 공권력 개입해야"

조현성 기자 입력 2021-07-12 20:20:00 수정 2021-07-12 20:20:00 조회수 2

광주전남레미콘협의회가

영광지역 레미콘 운송사업자의

장기 파업에 대해 공권력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레미콘협의회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미콘운송사업자의 불법 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방관할수 없는 상황이라며,

레미콘 제조사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특히 지난 5월 14일 이후

운송사업자들이 운송을 거부한 채 공장 진출입로를 막아서며 명백한 업무방행 행위를 하고 있지만, 형사 고소에도 불구하고 현장이 방치되는 등 정당한 공권력이 행사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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