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레미콘협의회가
영광지역 레미콘 운송사업자의
장기 파업에 대해 공권력 집행을 요구했습니다.
레미콘협의회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미콘운송사업자의 불법 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방관할수 없는 상황이라며,
레미콘 제조사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특히 지난 5월 14일 이후
운송사업자들이 운송을 거부한 채 공장 진출입로를 막아서며 명백한 업무방행 행위를 하고 있지만, 형사 고소에도 불구하고 현장이 방치되는 등 정당한 공권력이 행사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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