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코로나19 협조 체계 미흡.. '엇박자'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7-13 20:20:00 수정 2021-07-13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전라남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12일)
7월 31일까지를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해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지만 일선 시군에는
행정명령 공문이
24시간이 지난 오늘에서야 도착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용 수정때문에 늦어졌다지만
김영록 지사 브리핑 하루 전날, 일부 시군은
'7월 25일까지를 특별방역주간으로 한다'는
자료를 배포하는 헤프닝까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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