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경찰 수사 본격화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7-14 20:20:00 수정 2021-07-14 20:20:00 조회수 4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고교생이

생전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17살 A군과 관련해

학교폭력 실태조사 등을 거친 결과

A군을 괴롭혀온 또래 학생 10여 명이 특정돼

소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가해와 함께 동영상을 촬영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확인하는 한편

학교의 측의

책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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