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에도 현장 내부 조사 안 한 경찰 수사 부실"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7-15 20:20:00 수정 2021-07-15 20:20:00 조회수 4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지부가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집회를 열고

실종신고 된 50대 남성이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의 초동수사가 부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59살 A씨는 계단 시멘트 작업을 하던 중

뒤로 넘어져 실종신고 하루만인

지난 5월 26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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