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지역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남대는 경쟁률이 지난해 7.29 대 1에서
올해는 6.55 대 1로 떨어졌고,
조선대도 5.4 대 1에서
4.9 대 1로 떨어졌습니다.
또 호남대는 6.5 대 1에서 5.65 대 1,
광주대는 5.14 대 1에서 4.36 대 1,
동신대는 4.82 대 1에서 4.27 대 1로
각각 하락했습니다.
올해도 대학마다 보건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일부 비인기학과에서는
내년 정원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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