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성추행 피해자에게
보호 조치를 미흡하게 한 이유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기관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인권위원회는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일어난
학생 간 성추행 사건에서
대학원과 교내 인권센터가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기관 경고와 함께 성폭력 예방 교육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진정인은 지난 2018년 12월 학과 교수가
참석한 술자리에서 같은 과 남학생에게
성추행을 당한 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인권위에 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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