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전남지역에서
65살 이상 고령자 비중이
인구 10명 가운데 4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전남 고령자의 삶'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고령자 비중은 2천년 13%에서
올해 23%, 2040년에는 42%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군별 고령 인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고흥이 40%로 가장 높았고
보성 37.6% 신안 35.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주가 65살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현재 34.2%로 증가한 가운데
2040년에는 54%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