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은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어린이집 원생의 가검물과
보존식 등을 분석한 결과
6명한테서 캠필로박터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균은 설사와 복통, 발열 등을 유발하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3일 이후
8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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