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집단 식중독 원인은 '캠필로박터균'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9-28 20:20:00 수정 2020-09-28 20:20:00 조회수 2

광주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은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어린이집 원생의 가검물과

보존식 등을 분석한 결과

6명한테서 캠필로박터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균은 설사와 복통, 발열 등을 유발하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3일 이후

8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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