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다투고 해상에 뛰어든 50대..선원이 구조

김안수 기자 입력 2020-10-01 20:20:00 수정 2020-10-01 20:20:00 조회수 5

여객선에서 해상으로 뛰어든

50대 남성이 선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소안도로 향하는 여객선에 타고 있던

50대 승객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를 발견한

선원에게 구조됐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A 씨는

어제 가족과 다투고 홧김에

뛰어들었다고 진술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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