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공의료원 부족 의사수 15명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0-02 20:20:00 수정 2020-10-02 20:20:00 조회수 0

전남에 정부가 세운 3개의

공공의료원이 있지만

근무하는 의사 수는 정원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목포시의료원과 강진의료원, 순천의료원 등

세 곳에 필요한 의사 정수는 51명이지만

현재는 15명이 부족한

36명 만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시도의 공공의료원의 경우

대구경북은 8명이 부족하고 강원은 11명,

충남은 14명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전남지역의 부족한 의사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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