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등 재해보험 보상률 낮아져 농가 곤란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0-05 07:35:00 수정 2020-10-05 07:35:00 조회수 5

해마다 낙과피해가 반복되는

사과와 배 등 과수에 대한

재해보험 보상률이 크게 낮아져

피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사과와 배, 단감 등 4가지 종류의 과수에 대한

재해보험 보상률이

당초 80%에서 50%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비율이 낮아진데다

냉해는 한정특약에서 제외되면서

과수농가에게 재해보험이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일고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재해보험 보상률 원상회복과

자기부담비율 인하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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