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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특수군 주장 지만원, 또 배상금 물어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0-10 20:20:00 수정 2019-10-10 20:20:00 조회수 9

출판물과 영상물을 통해
5.18을 폄훼하고 왜곡한 지만원씨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5월단체에 또 배상금을 물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이른바 '광수'라 불리는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해 5.18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에서 패소가 확정된 지만원씨가
지난 1일 손해배상금 1억 1천 4백만원을
5월단체측에 입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씨는 지난 5월에도
인터넷 매체 <뉴스타운>을 통해
5.18 북한군 침투설를 유포한 혐의로 패소해
5월단체에 1억 8백만원의 배상금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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