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의 한 언론사 기고문에
광주 5·18에서 미래 비전을 찾는 글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 등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 인데요.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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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5·18 진상조사위원회부터 이야기를 해보죠..
자유한국당이 요구한 대로
조사위원 자격 요건이 일부 수정됐지만
아직도 출범을 못 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에 너무 끌려다는 것
아닙니까?
답변 1)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자격 요건 수정, 출범도 못하는 것에 대한 생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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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5.18 왜곡을 처벌하는
특별법 개정안도 표류하고 있는데요,
이러다 39주년 기념식에
정부와 여야 정당 모두 빈손으로
참석하는 것 아닌가요?
답변 2)
특별법 개정안 계류에 대한 생각, 빨리 통과되어야 하는 이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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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일부 보수단체가 5월 18일에
금남로와 5.18 민주묘지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기념재단 측에서는 대응 방안,
고민하고 계십니까?
답변 3)
보수단체 집회 신고.. 대응방안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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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번 39주기 5.18 기념식은
5.18의 전국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국화라는 게 어떤 걸 말하는 건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 함께 말씀해주세요.
답변 4)
39주기 주제는 5.18의 ‘전국화’.. 왜? 어떻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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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우선 정부 진상규명조사위가
빨리 출범되는게 먼저겠지만...
재단 차원에서도
진상 조사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게 있죠?
어떤 겁니까?
답변 5)
가해자 접촉, 제보 등...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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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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