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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월 광주로.. '오월의 버스'

이미지 기자 입력 2019-05-16 07:45:03 수정 2019-05-16 07:45:03 조회수 4

(앵커)

오월 사적지를 배우들과 함께 다니며
5·18 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투어 프로그램 '오월의 버스'가
올해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준비돼있는지,
광주문화재단 이유진 정책연구교류팀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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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우선 '오월의 버스'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장소와 공연 결합한 시티투어,
3명의 배우가 버스에 함께 탑승... 대학가요제에 나가려던 K, 들불야학 강학 영숙, 윤상원 모티브로 한 주인공 배우 Y와 함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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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오월의 버스는 어느 사적지에서 정차하나요?

답변 2)
유스퀘어-광천동성당(시민아파트) - 옛 국군광주병원-대인시장 지하도 - 5월 광장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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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배우들과 함께 현장에 있다보면
좀 더 감정이입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오월의 버스에서 진행됐던 연극 중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답변 3)
가장 인상적이었던 연극, 대사 등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ㅎㅎ 인상적이었던 부분 1,2 개 정도만 이야기 해주시면 됩니다.)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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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오월의 버스'를 직접 타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4)
일요일 2회. 오전 10시, 오후 3시. 참가비 1만원. 10월까지 운행.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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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참 아픈 역사이긴 하지만,
80년 5월 광주를 잊지 않으려는
관광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노력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답변 5)
다크투어리즘이라고 ..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 재난, 재해현장 돌아보는 여행 많아져. 어두운 역사현장을 마주하고 교감.. 다시는 이런 비극 생기지 않도록 하는 계기.. 아픈역사 기억해야 극복가능...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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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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