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 대통령 기념사 '와 ' 방탄소년단 초청 ',
' 노무현 10주기 특집 ' 이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대통령 기념사 '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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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어느덧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9년이 흘렀죠..

올해 5.18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2년 만에 다시 참석해 기념사를 전했는데요.


◀ＳＹＮ▶
" 너무나 부끄러웠고 국민들께 호소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2년 전 약속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과
여전히 계속되는 5.18 폄훼에 대한 참담함에
잠시 목이 메기도 했습니다.


" 짧지 않은 연설인데, 한마디도 뺄 말이 없다.
"


기념사 영상 조회수만 14만 회로,
많은 누리꾼이 보고 공감했는데요.

무엇보다 하루속히
5.18 진상규명이 되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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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두 번째 키워드 방탄소년단 초청,
여기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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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바로 5.18기념재단이
내년에 열릴 5.18 40주년 기념식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초청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건데요..


" 와~ 저기 진짜면 돌격한다!!"
" 역시 역대급~ 방탄소년단 힘입어 5.18민주화운동도 세계로~~ "



방탄소년단의 높은 인기를
또다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5.18 폄훼 세력에 의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게 아닐까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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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특집으로 진행된 광주MBC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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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서거 10주기 특집으로 꾸려진
김낙곤의 시사본색은,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과
이병원 참여정부 비서실장,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가 함께해
노무현 대통령을 다시
기억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튜브 조회수만 15만 회에 다다랐습니다.


"다시 한 번 사랑과 존경을 보내며 그리움도 전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깨어 있었더라면.. "


이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와 누리꾼들도
함께 기억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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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