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장 18일째를 맞은 순천 정원박람회가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오월에 피는 봄꽃 48만 송이를 새로 심었는데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사랑스러운 노란 빛깔의 메리골드.
정열이 느껴지는 붉은 빛깔의 살비어.
하루가 다르게 녹음이 짙어가고 있는 순천 정원박람회장이 새로운 봄꽃들로 새단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식재되고 있는 봄꽃들은 모두 31종 85품종에 48만송이에 이릅니다.
(인터뷰)최영선 정원디자인팀장/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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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순천 정원박람회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서정철 / 순천시 풍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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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이번 초화류 교체 식재에 이어 앞으로 한달에 한차례 씩 네차례 더 계절에 어울리는 백합, 해바라기, 국화 등 꽃들로 정원박람회장을 새롭게 장식할 계획입니다.
하루 최대 6만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입장하면서 흥행 성공을 가도를 달리고 있는 순천 정원박람회.
다양한 초화류까지 교체 식재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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