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그동안 '효자 태풍'이 안 오나
기다리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
크든 작든
태풍은 피해를 남기기 때문에
결코 반길 수만은 없습니다.
그래도 태풍 솔릭이
가뭄 해갈이나
폭염을 물리치는 데는 도움이 됐을까요?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알아봤습니다.
◀VCR▶
가뭄 때문에 저수율이 떨어져
심각 단계까지 갔던 나주호입니다.
태풍이 몰고 온 비에
저수량이 3백만 톤 늘어나면서
저수율도 3% 가량 높아졌습니다.
나주호가 있는 다도지역에
200mm에 가까운 비가 내린데다,
주변 산과 계곡 등에서
빗물이 흘러들어온 덕입니다.
(스탠드업)
전남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태풍이 오기 전 39.1% 였는데요.
태풍이 지나간 후 45.5%로
약 6% 가량 증가했습니다.
여전히 충분하지는 않지만
올해 가뭄의 고비는
간신히 넘길 수 있게 됐습니다.
◀INT▶양희춘 농어촌공사 재난안전부장
(전남지역의 저수율 증가로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고. 금년 농업용수 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처서에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솔릭은
폭염도 살짝 몰아냈습니다.
◀INT▶전수현 예보관
(33도를 웃도는 폭염은 당분간 없겠으며, 평년과 비슷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의 기온은 유지 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낮 기온은 30도 정도에 머물겠고,
일요일에는 비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 효과는 잠시일 뿐이어서
다음주 후반부터는
광주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다솔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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