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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관통4 - 이 시각 기상센터

이다솔 기자 입력 2018-08-23 01:14:33 수정 2018-08-23 01:14:33 조회수 2

◀ANC▶
이번에는 기상센터를 연결해서
태풍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
지금 태풍은 어디쯤 지나고 있나요?


(이다솔)

점점 비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체감상으로도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는 게
느껴지시죠.

현재 태풍 솔릭은 여전히 중심기압 970hPa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구요.

현재 진도 서쪽 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최근접 시간 살펴보면,
진도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늘 밤 10시 목포 해상에 근접하겠구요.
자정쯤에는 영광을 스쳐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도 자정쯤에 태풍이 가장 근접 하겠구요.

지리산 부근인 곡성과 구례는
새벽 2시에 태풍이 최근접하면서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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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광주에도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
태풍과 더 가까이 있는 지역은
이보다 훨씬 비바람이 심하죠?

(이다솔)

현재 광주와 전남전역에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초속 30m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초속 30-40m
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는 초속 5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초속 40m 이상은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세기니까요,외출은 가급적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있습니다.

시간당 강수가
광주는 ?mm, -mm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구요.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가거도는
mm 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나 토사유출,
하천범람 등이 우려되니까요
최대한 대비 단단히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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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밤사이가 고비가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지역은 언제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나요?


(이다솔)

현재 예상되는 경로는요,
자정쯤 영광을 스쳐 지나간 뒤

오전 아홉시에 충주 서쪽 부근을 관통하겠구요,
내일 오후 3시에 강릉 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구요.
점심쯤 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오후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태풍 정보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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