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순천 정원박람회에는
관람객 동선에 따라 곳곳에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들의 열정이 있기에
박람회 성공개최와 흥행이 가능해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일본 관람객들을 상대로
통역 안내를 맡고 있는 김덕기 할아버지.
올해 83세의 최고령 자원봉사자입니다.
박람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생각에 늘 즐거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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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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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지 이제 2년째에 접어든 리꾸이친씨.
서툰 한국말이지만
동료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
관람객들을 정성껏 안내합니다.
◀INT▶
박람회를 위해 이렇게 묵묵히 활동하는
봉사자는 하루 평균 280여명.
주차장과 출입구 그리고 안내센터 까지,
박람회장 곳곳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빛납니다.
◀INT▶
박람회 입장객 100만명 돌파.
성공적인 흥행, 그 뒤에는
박람회장 곳곳에서 땀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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