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광양지역에는
중.소 산업단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철소 등과 관련된
후방산업 수요와 편리한 교통망,그리고
저렴한 용지가격 등이 개발 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제철소 연관단지와 맞닿은
광양시 태인동 명당 산업단지 3지구,
준공을 앞둔 57만m2 규모의 산업단지에는 벌써 두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중입니다.
바로 옆 자연녹지에도
44만m2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광양읍에는 36만m2 규모의
초남 2공단이 조성됐으며,바로 옆에는
47만m2 규모의 산단이 또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 광양에서 분양중이거나 공사중인 산업단지 면적은 모두 5곳에 225만m2,
광양제철소와 여수 산업단지,
컨테이너 부두와 관련된 후방산업의 공장용지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INT▶
또,항만과 교통망 등 양호한 사회간접자본도 산단개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이나 창원 등에 비해
아직은 4분의 1수준인 3.3m2당 평균 80만선의
공장용지 가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같은 산단 개발 바람은
광양과 여수산단을 축으로 한 광양만권의
산업벨트 구축에 견인차가 되고 있습니다.
◀INT▶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산단 개발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광양만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 # 광주 MBC뉴스
- # 광주MBC
- # 광양산업단지
- # 광양제철소
- # 전승우기자
- # 전승우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