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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순천시, 정원박람회 관람객 도심 유입 ‘고민’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5-29 10:40:21 수정 2013-05-29 10:40:21 조회수 0

◀ANC▶
순천 정원박람회가
광양만권 도시들의 전반적인 경기 부양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그러나 정작 순천시민들은
경제 효과가 별로 없다는 반응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 정원박람회 개장 40여일.

현재까지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150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순천시는 요즘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바로 정원박람회 관람객들의 도심 유입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원박람회 특수를 기대했던
구도심권 상가 상인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INT▶

순천시도
도심 문화 예술 행사와는 별도로
최근 관람객 도심 유인 방안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시내 순환 관광버스 운영,
버스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시내권 문화행사 홍보
음식 숙박업소 홍보,
도심 연계 스탬프랠리 등
20가지의 구체적인 방안들을 세우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INT▶

이 같은 관람객 도심 유인 시책에도 불구하고
순천 지역 사회에서는
아직도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순천 정원박람회가
광양만권 전체의 전반적인 경기 활성화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윱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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