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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계 최대 용광로를 가진 나라는
중국이었는데요.
이 기록을 깨고 광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로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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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7년 첫 출선, 즉 쇳물 생산을 시작한 광양 1고로.
지금까지 7천7백만 톤의 쇳물을 생산하고
지난 2월, 2번째 개수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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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0여일 뒤.
용광로 안에 첫 불을 지피는 화입식을 시작으로
본격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S/U] 이번에 개수공사를 마친 용광로입니다.
내부 부피가 6천 세제곱미터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반투명 CG) 이에 따라 쇳물 생산량도
연간 328만톤에서 548만톤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자동차 220만대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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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로에서 나온 쇳물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기존 고철을 대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즉 쇳물 생산 능력은 늘어났지만
전체 조강생산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신기술 도입에 따른 연료비 감소로
연간 약 천억원의 쇳물 제조원가가
절감될 것으로 업체측은 전망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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