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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전력비상이 예고되면서
여수산단 입주기업 등 지역 주요업체들이
전력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주요 공정에 대한 보수일정을 조정하는 등
전력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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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갖가지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여수산단 입주업체 가운데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GS칼텍스도
이른바 절전모드 돌입 준비에 나섰습니다.
공장가동에 소요되는 전력만
하루 평균 770만 Kw.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전력수요 피크시간대에 가동을 중단하고,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기간에는
자가 발전설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GS칼텍스)
산단 내 4개 공장에서 시간당 30만Kw의
전기를 사용하는 LG화학.
당초 10월 이후에 예정됐던 전기분해로 공정의
보수 일정을 전기사용 피크 기간인
오는 8월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S/U] 또 일부 공정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자가발전기를 통해 자제 전력 공급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INT▶(LG화학)
26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만큼
관계기관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INT▶(한국전력공사)
포스코 광양제철소도
산소공장 일부의 가동을 멈춰
2만kw의 전기 사용량을 줄일 예정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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