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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전국 거의 모든 지자체가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태정원이라는 독특한 발상이
새로운 도시 발전 전략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개장 50일을 넘긴 순천 정원박람회장에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G] 현재까지 견학이나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박람회장을 다녀간 지자체 공무원들은
420차례, 2만 5천 명에 이릅니다.
전국 지자체가 230곳인 점을 감안하면
거의 모든 지자체가 정원박람회장을
다녀 간 겁니다.//
지난달 박람회장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
앞으로 도시는 교통이나 주거개발에서 탈피해
도시 재생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며
순천정원박람회를 배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원순
"삶의 질 향상 위해 정원 필요..배울점 있다"
여기에 박람회를 개최했거나
대형행사를 앞둔 전남지역 지자체들의 방문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INT▶임성훈
정원박람회를 배우기 위해 호주나 일본 등
해외 도시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엑스포를 앞둔 터키 안탈리아시는
정원박람회 조직위로부터 종합계획을 전수받고
일본 고치현은 도시 내에 한국정원
설립계획을 수립하는 등
해외 벤치마킹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INT▶장일종
"분석 ..."
철새들의 도래지인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순천 정원박람회.
생태정원이라는 독특한 발상이
새로운 도시발전 방법의 청사진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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