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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생산의 주산지인
완도군에서 내년에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개최까지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조류 박람회 성공을 위해 완도에 모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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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생산되는
전복의 80%를 차지하고
다시마는 75%, 미역은 48%를 차지하는 완도군.
그야말로 해조류의 주산지인
완도에서 내년에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열립니다.
박람회에 투자되는 예산은
모두 백50억 원으로
완도 해변공원 일대에 박람회장이 조성됩니다.
지난 3월 주제관 건립공사가 착공됐고
이달부터 국내외 참여기업의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적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고
국비지원도 목표액의 37%수준인 30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지방살리기 포럼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해조류 산업의
미래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완도에서 마련했습니다.
◀INT▶김영록 국회의원*해남&\#038;\middot;진도&\#038;\middot;완도*
"해조류 박람회에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이번 세미나에는
여야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도 참여해
완도 해조류 박람회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SYN▶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10개 월 앞으로 다가온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지원과 함께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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