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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가 개장 60일 만에
입장객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6개월 동안
400만 명을 목표로 했던 만큼
성공 개최 기대감을 높이는 신호로 평가되지만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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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 동문 앞.
장맛비 속에서
정원박람회장 200만명 째 관람객이 입장합니다.
200만번 째 관람객은
예상치 못했던 깜짝 이벤트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정원박람회 184일 기간동안 목표 관람객은
400만명입니다.
때문에 60일 만에 200만명을 달성한 것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징적 의미가 큽니다
◀INT▶
하지만 박람회가 성공 개최로 기록되기 위해선 앞으로 남은 120여일 기간 동안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무더위와 시작되는 여름 장마로
관람객 수가 최근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장 이후 하루 평균 관람객이
4만명 대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들어 만여명 수준까지 감소한 겁니다.
조직위는 하절기 박람회장 내
공연 계획을 수정.보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아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개장 60일 만에 관람객 목표치의 절반인
200만명 조기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고도
조직위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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