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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선월지구 개발 사업이 조만간 행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코스트코 문제로 물의를 빚은
신대지구 개발 주체가 개발하게 돼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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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100만 제곱미터 면적의
선월 하이파크 단지 예정 부지.
이 곳은 신대지구와 유사한 성격의
경제자유구역 배후 기능을 목적으로 개발됩니다
경제청은 선월지구 개발을 위해
지난 해 3월 사업 시행사를 선정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빠르면 내년 쯤 보상 절차를 거쳐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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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이와 관련해
지역에서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월지구 개발을 맡은 시행사가
바로 신대지구를 개발했던 에코벨리의 지분을
100% 소유한 건설업체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업체는
신대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도
9차례의 설계 변경과 공공 부지 축소 등
적잖은 의혹들을 야기시키고 있고,
코스트코 입점 계획, 조선대 병원 유치 등으로
지역 사회 내 적잖은 물의를 일으켰던
주체라는 겁니다.
◀INT▶
순천 신대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혹들이
아직까지 어느 것 하나
명쾌하게 갈무리되지 않은 싯점에서
바로 인근 선월지구 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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