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선 7기 지역 일꾼을 뽑는 투표가
광주와 전남에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사전투표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투표 열기가 오늘도 이어질 지 궁금합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그 곳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월산동 제1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광주 전남 1200여개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방금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이 이 곳 투표소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VCR▶
지난주에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광주 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30%를 넘겼고,
광주는 23.6%로 7대도시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광주는 민주평화당의 현역 구청장과
민주당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한 동구 지역이,
그리고 전남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군수와
민주당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한
장성 지역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오늘 본투표로
이어질 지도 관심삽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전남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주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시도 지사와 교육감 등
모두 423명의 자치 일꾼을 새로 뽑습니다.
또 광주 서구갑과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에선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재보궐선거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광주 전남 유권자수는
각각 117만명, 157만명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월산동 제1 투표소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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