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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2 4 - 6.13 지방선거 코 앞..과열*혼탁 최고조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6-11 13:57:41 수정 2018-06-11 13:57:41 조회수 2

◀ANC▶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고발과 비난 등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하루 10여 건의 선거 사건이
경찰에 접수될 만큼
과열과 혼탁 양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후보의 불륜 의혹이 담긴
SNS 대화록이 공개되자,

의혹 자체가 조작됐다는
또다른 녹취록을 폭로하고,

혼외자 의혹이 제기된 유력 후보는
해당 기사를 보도한 지역 신문을 고발했습니다.

경찰의 수사 사실을 부풀리거나 왜곡해
홍보에 이용했다며 상대 후보를
고발한 후보가 있는 등
연일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직이 출마한 지역의 공무원이
섬마을 경로당에 전복을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금품선거도 예외는
아닙니다.

◀INT▶ 박지혜/무안군 유권자
"공보물이랑 꼼꼼히 다 보고 선택..
자기들끼리 그래봤자 영향없어"

[반투명]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단속된 위법행위는 239건.

지난 선거보다 전체 건수는 줄었지만
후보간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은
끊이지 않아 선거 이후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문찬식/전남선관위 지도계장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후보간 비방전과
고소가 많아지는 양상..혼탁 우려"

이번 선거와 관련해 경찰에서
조사 중인 각종 불법행위도 180여 건,

현재까지 조사 대상에 오른 사람만
3백 60명이 넘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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