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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정원 시설이 주로 야외에 있다보니 여름철엔 아무래도 관람객들이 줄 수밖에 없죠.
주최 측이 더위에도 정원박람회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크게 늘렸다고 합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END▶
에어바운스안에
아이들이 연신 몸을 담고 물장구를 칩니다.
물속을 헤집고 다니며
친구들과 물총 싸움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한켠에는 물안에 풀어놓은
미꾸라지를 잡는 아이들이 표정이 진지합니다.
편을 갈라 많이 잡는 팀이
이기지만 고사리 같은 손에
미꾸라지가 잡히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물속으로 이리저리 넘어지기를 수십번.
드디어 미꾸라지가 잡혀 올라 옵니다.
◀INT▶
경쾌한 북 소리 위로
시원한 물줄기가 올라오면
이번에는 신나는 난타 체험이 기다립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북을 두들기다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저만치 사라집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운 여름철
정원박람회장은 후끈 달아 올랐지만
이곳 만큼은 더위를 잊은지 오래됐습니다
◀INT▶
정원박람회장안에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마련된
체험장소만 모두 20여종.
기존의 승마나 공예 체험외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체험 프로그램에
관객들의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INT▶
(S/U)색다르고 재미있는
여름철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정원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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