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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2 1 - 선거운동, 막판까지 안간힘

김철원 기자 입력 2018-06-11 13:48:48 수정 2018-06-11 13:48:48 조회수 0

(앵커)

지방선거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선거로 되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내일(12) 자정까지
철야 유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운동이 끝나기 전까지 채 48시간도 안 남은 시각.

광주시장 선거에 나선 네 명의 후보들은 유권자 한 명의 손이라도 더 잡으려 애를 썼습니다.

북미정상회담에 쏠린 관심 때문에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 선거운동이라 생각하고 뛰었습니다.

(인터뷰)윤민호 민중당 광주시장 후보
"될 수 있으면 많은 시민들을 만나뵙고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드릴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중앙당 차원의 화력지원에 나섰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전덕영 광주시장 후보 집중지원에 나섰고,

(녹취)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이렇게 넷이 왔습니다. 저희 바른미래당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심상정 정의당 호남 선대위원장은 "40년 민주당 독점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심상정 정의당 호남 선대위원장/
"정당 투표로 정당 지지율에서만큼은 우리 정의당을 (지지해주십시오.)"

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민주평화당도 구청장과 지방의원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40시간 집중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최경환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위원장
"주민들에게 일일이 찾아가서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전남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는 장성과 목포, 고흥과 여수 등지에 국회의원들을 보내 판세 굳히기와 뒤집기를 각각 주장하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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