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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엑스포 도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엑스포 특수가 숙박.여행업계로 이어지고
있는데, 반짝 특수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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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무려, 21만 명
엑스포 도시와 섬이라는 브랜드가
관광객을 여수로 부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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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 해양공원도 재개장 100여 일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여름밤을 수놓은 빅-오 쇼의 완전 개장으로
야간 관람객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엑스포장을 따라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유람선 투어객도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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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에 맞춰 건립된 300백 객실 규모의
이 특급호텔도 투숙률이 90%를 넘었습니다.
지역내 호텔과 콘도 대부분이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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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현상이 반짝 특수가 되지 않도록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여수로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도심 내 교통흐름과 섬 접근성은 여전히
미흡한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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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볼거리.먹거리 못지않게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도 시급합니다.
호남에서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로 떠오른
여수,
엑스포 특수를 이어갈 수 있는 지속적인 관광
유인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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