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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도 좋지만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맛보는 피서도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섬진강과 광양만이 만나는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광양시 태인동의 배알도 수변공원,
바닷물이 빠지자 우뚝 솟은 섬이
백사장으로 이어집니다.
아낙네들은 폭염 속에서도 모래밭을 헤집으며
조개를 캐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거친 물살때문에 해수욕은 할 수 없지만
500여m의 백사장은 빼어난 풍광을 선사합니다.
탁트인 바다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잘 갖춰진 체육시설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INT▶
숲속 곳곳에서는 번잡함없이 누구나
호젓하게 피서와 야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섬진강 400리 자전거 길도 열렸습니다.
때묻지 않은 경관을 간직한
섬진강변을 따라 배알도를 잇는 자전거 길은
또 하나의 명품 즐길거리입니다.
◀INT▶
영호남을 이어주는 섬진강과
광양만 바다가 만나는 배알도 수변공원,
화려함은 없지만,실속있고
오붓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휴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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