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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1 - 후보 등록..본선 경쟁 돌입

이계상 기자 입력 2018-05-24 23:07:49 수정 2018-05-24 23:07:49 조회수 0

(앵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지만
남북을 둘러싼 대형 이슈가
선거 분위기 조성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광주광역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들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차례로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습니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시도 교육감 후보들도 대부분 등록을 서둘렀고,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 역시
일찌감치 공식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구를 돌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내일까지 등록 절차를 끝낸 후보들은
일주일가량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 각 가정에는
후보별 이력과 공약을 담은 공보물이 발송되고
후보들은
유세차량을 동원해 표밭을 누빌 예정입니다.

선거 당일까지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여해줄 지는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역대 6번의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투표율이 70%를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올해는 북미정상회담 등 대형 이슈로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선관위
'일꾼 잘 뽑아야 지역 미래 달라질 것'

광주전남 시도 선관위는
선거운동기간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후보별 정책과 공약을 언제든 확인할수있다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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