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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인 섬 관광지인 신안 흑산도에
27년 동안 만들어진 일주도로가 있습니다.
다도해의 황홀한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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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가 모두 검다하여 이름 붙여진
신안군 흑산도.
흑산도의 상징인 상라산으로 발길을 돌리자
굽이굽이 고갯길이 펼쳐집니다.
총길이 25점4km의
흑산 일주도로는 지난 2010년 완공됐습니다.
(s/u)국내 최장 공가기간 기록을 가지고 있는
흑산도 일주도로는 완공까지 무려 27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도로를 따라 산 정상에서 올라서자 다도해를
수놓은 아름다운 섬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멀리 홍도는 해무에 싸여 희미하게 가물거리고.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마을 풍경과 절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INT▶ 황종배 김정심
너무 아름다워요.//
특히, 흑산 일주도로의 명물은 해안절벽 위에 교각없이 건설된 다리.
마치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도로와
신안의 명물과 문화유산을 상징하는 벽화가
어울려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INT▶ 유인황
굽이굽이.//
27년만에 건설된 흑산도 일주도로 육상관광은
다도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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