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안겨준 기적의 오케스트라인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본따
국내에서도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END▶
지난 해 출범한 목포 꿈의 오케스트라입니다.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매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C/G]오케스트라 구성 요건입니다.70%이상
저소득층 아이들이 참여하도록 돼 있습니다.
목포시 꿈의 오케스트라의 경우 50명의 단원
가운데 저소득층 비율이 기준보다 낮습니다.
[50명 단원 저소득층 33명
일반 17명//66%]
◀INT▶이명심 과장*목포시청 문예시설관리과*
"..각 계층의 다양한 단원들로 구성돼야 오히려
좋겠다는 취지.."
클래식 악기 연주에 필요한 강사진은
목포시립교향악단 소속 지휘자와 단원 10여 명.
사업공모 당시 목포시향이 목포시와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했다는 이유로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강사를 선정해
특혜 시비를 낳고 있습니다.
◀INT▶노경윤 *목포시의원*
"..불필요한 잡음 없애야..."
현재 지원을 받아 활동중인 '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에 19곳.
목포문화재단으로 업무를 이관한 목포시는
저소득층 단원 비율을 지키고,강사 공개
채용 원칙을 적용해 본래 취지도 살리고,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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