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사업비 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은
광양 세풍산단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사업자로 광양시와
대기업인 포스코 건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300만m2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광양읍 세풍리 일원입니다.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됐지만 사업은 3년째 답보상태입니다
개발사업비 조달에 발목이 잡힌
세풍산단 개발에 돌파구가 마련됐습니다.
책임분양 보증으로
특수목적법인 출자에 난색을 보여온 광양시가
참여하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법인참여 타당성 연구 용역에서
300억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는 등 사업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광양시는 광양경제청에서
참여를 공식 요청하면,지분율 10%이내에서
참여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광양경제청은 사업추진의 관건인
4천억원의 개발사업비 확보를 이미 끝내고
법인 설립절차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법인에는 미래에셋과 경제청,
광양시 외에 대기업인 포스코 건설이
공식적인 참여 절차만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INT▶
포스코 건설의 참여는
책임 시공과 분양은 물론 포스코 계열사의
입주 등 투자 유치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속도를 내고 있는 세풍산단이
차질없이 개발돼,광역 광양만권 산업벨트의
중추 기지가 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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